엑티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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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영양제는 왜 먹어야 될까요. 갱년기 이후가 되면 호르몬 주사는 꼭 맞아야 된다고 친구들이 한창 호르몬 주사와 영양제를 먹을 때 전혀 신경도 안 썼었는데요. 당시에 약간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무엇보다 염려되는 것은 유방암이 발생할 경우가 있다는 거였어요. 가뜩이나 주사 맞는 것도 병원 가는 것도 싫어하는 데 유방암까지 걸릴 수 있다니 더욱 관심 밖의 이야기로 미루어 두었었죠. 주사 대신 여성들에게 좋다는 석류즙이니 백수오, 홍삼이 들어간 건강식품 등 간혹 선물로 들어오거나 자녀들이 사다 주어도 먹지 않고 그냥 넘겼는데 이제는 정말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가 있어요.

 

갱년기 뱃살은 호르몬이 문제

점점 얇아지는 팔다리도 걱정되지만 갑자기 늘어난 뱃살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줄어들지 않는 거예요. 어느 날은 굶어보기도 하고 해독을 한다고 해독 관련 효소를 사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질긴 뱃살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어요.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하고 알아본 결과 호르몬과 내장 지방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내장지방도 문제였지만 제일 먼저 호르몬을 해결하는 게 우선순위라 생각하고 주사보다는 꾸준히 복용하면서 편하게 개선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영양제를 이리저리 알아보았어요. 친구들에게 물어볼까 하다가 문득 생각난 아이허브에서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이허브에서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어요.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어서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될지 몰라 고르는데 만 30분 이상을 소요했었는데요.

 

갱년기 영양제 고르는 기준

먼저 에스트로겐이라고 쓰여있는 게 눈에 뜨였고 나름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검색 결과를 본 라이프 익스텐션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을 골랐어요. 당귀와 브로콜리 그리고 이소플라본 추출물 등 익히 들어본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서 더 살펴볼 필요 없이 우선 결정을 했어요. 먹기 불편하지 효능은 어떤지 잘 몰라서 30정이 들어있는 걸로 주문을 했어요.

 

받아보니 90알은 들어있을 만한 통에 30정 밑바닥에 담겨 있어요. 뭐 통이 큰 게 죄는 아니지만 조금 황당했네요. 일단 성분을 보고 구입한 거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2cm는 되는데 알약치고는 생각보다 작은 것 같아요. 약간의 특유의 냄새 있어요. 한약 냄새 같기도 하고 약초 냄새 같기도 하고 전혀 예상 못했던 향이 납니다. 거북한 향은 아닙니다.기왕이면 몸에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물과 함께 얼른 삼켜버리면 코에서 머무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영양제든 내 몸에서 호전반응과 효능을 보려면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은 복용해봐야 알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복용해 봐야겠어요.

 

<제품 설명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 제품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조금은 해소되는 듯해서 적어둡니다.

 

"당귀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가 있는 허브입니다. 월경 건강을 유지하고 갱년기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브로콜리에는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한 세포 기능을 촉진하는 글루 코시 놀 레이트 및 미로시나아제와 같은 건강 증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콩 화합물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콩 이소플라본 추출물과 칼슘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칼슘 섭취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성을 위한 에스트로겐은 단순한 콩이나 칼슘 보충제 그 이상입니다. 폐경기와 그 이후의 여성을 위한 강력하고 집중적인 영양 지원입니다."

 

Life Extension 여성용 에스트로겐 30 식물성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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