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를 먹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잘 챙겨 먹지 않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비타민의 중요성은 잘 인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몸의 이상이 없으면 더 느끼지 못하는 것이 영양제 섭취이고 몸에서 부족한 부분인데요. 더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살을 빼는 것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자칫 잘못하면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로 다른 건강상에 이상 신호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챌린지를 하면서 여러 가지 건강 상식을 듣게 되면서 그중에 꼭 챙겨 먹어야 할 것이 바로 비타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비타민C라고 하잖아요.
10여 년 전 어느 날 비타민 한통을 친구가 선물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젊기도 했지만 영양제를 왜 먹어야 되는지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하고 있었어요. 더구나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별로 선호하지 않았기에 더욱 신빙성을 믿을 수가 없었답니다. 비타민 얘기가 나왔을 때 검색을 해 본 결과 비타민 박사라고 알려진 이왕재 교수의 강의를 몇 번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 역시 만병통치약처럼 생각되어 그다지 와 닿지 않았어요.
그러던 비타민을 꼬박 챙겨 먹게 된 계기가 바로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하고 코치님의 건강의학 정보를 접하면서 인데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 번 챙겨 먹는데 확실히 피곤한감이 덜한 것 같아요. 느낌 때문일까요. 더구나 이상한 건 그전에 비타민을 먹었을 때는 잘 모르겠더니 이번에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비타민 1000mg을 먹고 나서부터는 화장실까지 가는 이변이 일어났어요. 일시적인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반가운 몸의 신호라 더욱 꼬박 챙겨 먹게 되는데요.
이왕재 박사의 비타민 강의를 열심히 들은 동생말에 의하면 비타민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2mg부터 시작을 해서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2알 그러니까 한알에 1000mg이라고 되어있는 비타민을 처음에는 두 알씩 먹다가 지금은 세 알씩 먹고 있어요. 식사 중간에 반찬처럼 먹는 게 좋다고 해서 밥이 아니더라도 끼니때마다 챙겨 먹고 있는 데요.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 영양제 챙겨 먹는 일인데 반찬처럼 먹으라고 하니 중간에 그래도 챙겨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한통에 240정 넉넉하게 들어있고 금액도 2만 원대 초반이라 밖에서 외식을 할 경우 부담 없이 다른 사람들도 몇 알씩 건네주고 막 먹고 있습니다.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구매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화장품에서 먹거리까지 구매하는 애용자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