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유명했던 대영제국은 군함을 이용한 항해를 계속하던 적이 많았습니다.많은 병사들이 항해가 길어지는 동안에 군함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나갔으나 죽음을 막을 묘책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 사이에 군사 200만명 이상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그 수가 상당합니다. 어느 날 항해를 떠났던 배에 머물던 병사들이 병이 들어 힘들어하자 한 섬에 정박하게 되었는데 그 섬에 살던 원주민들이 군사들에게 무언가를 입에 넣어 주었는데 그것을 먹고 병이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 후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는 감귤류와 신선한 야채가 긴 항해로 인한 질병을 막는다는 것을 알아내고 항해를 떠나기 전에 반드시 배에 싣도록 했다고 합니다. 병사들이 앓았던 병은 비타민C 결핍으로 생기는 괴혈병이었고, 원주민이 준 열매의 주 성분이 비타민C였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C가 공식적으로 발견된 1932년 이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비타민C의 발견은 건강뿐만 아니라 귀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아스코르빈산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수백여 가지의 신진대사 반응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필수 영양분의 한 종류인 비타민는 다른 어떤 비타민, 미네랄, 허브 성분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섭취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쉽게 파괴되는 바타민으로 산소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거나 음식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됩니다. 비타민C의 효능으로는 항산화제,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 상처 치유 증가, 스트레스 치료, 콜라겐 합성입니다. 비타민 C는 인간의 몸에서는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끊임없이 조달해야 하는 것으로 노화방지와 만성피로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 영양학회에 따르면 20~29세의 성인 남녀 하루 비타민 섭취량은 100mg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 C의 교체율 및 체내 소모율, 흡수율, 식품 조리시 발생되는 손실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식품조리시 손실율입니다. 비타민C는 70도 이상의 고온을 가하면 구조가 붕괴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가열되지 않은 신선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여 비타민C결핍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 비타민C영양제 섭취입니다.
비타민 C는 인체 조직의 성장, 발달 및 수리와 콜라겐 형성, 철분 흡수, 면역계, 상처 치유, 연골, 뼈 및 치아의 유지를 비롯한 많은 신체 기능에 관여합니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영양소 중 하나로 음주, 흡연, 및 비만인 경우 고갈되는 첫 번째 영양소이므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 폐렴 및 페 감염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중 비타민 C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들보다 노졸중 위험이 42% 낮았다는 학회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 C섭취가 많을수록 주름, 피부건조를 막고 황반변성, 염증, 암, 심장질환, 노졸증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특히 흡연을 하거나 평상시 음주량이 많은 사람들은 비타민 C의 섭취량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1. 다양한 몸의 기관들에 대한 건강기능 지원
2. 넓은 범위의 항산화 지원
3. 콜라겐 형성 촉진
4. 면역 체계에 도움
5. 건강한 신경계 지원
6. 지방대사 촉진
7. 호르몬 합성 지원
이와같이 비타민C 보충이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항산화 영양소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챙겨 먹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