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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인가 별다른 이상은 없는 듯 한데 항상 피곤하고 찌뿌등하고 아침에 못일나는 증상은 왜 생기는지 근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만성염증이 있어도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 약으로 해결하기 보다 우선 민간요법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만성염증이 심해지면 암, 심혈관질환, 치매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질환에 좋은 음식도 있지만 그 중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중에 껍질로 된 유용한 식품이 있다는 반가운 정보가 있어 소개합니다.

 

식물껍질은 만성염증을 관리하고 잡아주는 것 가운데 껍질만큼 좋은게 없다고 합니다. 식물의 껍질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식물은 껍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보호 작용이 강하고 해독기능이 강한 성분들이 껍질안에 집중적으로 들어있는데 이 껍질은 외부의 상처와 침입으로부터 식물을 지켜주는 보호벽인 갑옷같은 역할을 하는거죠. 각종 껍질을 한약재로 사용하는 이유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을 잡는 껍질 첫번째  포도껍질

 

프랑스의 역설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데도 비만율, 심장질환발병률이 낮다는 역설적인 사실을 가리키는 말 입니다. 1980년대부터 프렌치패러독스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섭취한 프랑스인이 다른 유럽인들과 비교했을 때 심장질환 발병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주목을 끓었다. 프렌치패러독스의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 것이 바로 포도껍질, 프랑스인들이 각별하게 사랑하는 레드와인이었습니다. 프랑스 레드와인 소비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에 착안해서 레드와인의 유효성분을 연구했는데 1997년 1월에 세계적인 국젠 학술지 '사이언스'에 놀라운 논문 하나가 발표되었습니다.

 

포도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래스베라트롤은 포도가 자랄 때 곰팡이나 해충을 이겨내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천연 항생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체내에서도 함양, 항염증,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래스베라트롤이라는 이 성분은 포도 알멩이에는 별로 없고 대부분 껍질에 들어있습니다.포도 먹을 때 껍질을 버리고 알멩이만 먹는다면 그냥 포도의 단맛만 느끼겠다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래스베라트롤은 우리 몸에서 항암물질로 전환되면서 암세포들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이 항암작용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암세포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이 항암활동을 하려면 암세포의 효소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종양세포에서 발견되는 CYP1B1이라는 효소와 레스베라트롤이 만나면 피세아테놀이라는 물질로 전환되고 피세아테놀이라는 물질은 암세포 내부에서 항암 활성을 띄게 하는, 즉 암세포를 죽이는 것입니다. 페스베라트롤과 피세아테놀은 염증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절해서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착박한 환경에서 자란 포도, 농약 없이 강하게 자란 포도일수록 레스베라트롤 함유량이 풍부합니다. 포도는 꼭 껍질째 드십시요. 포도껍질 많이 드십시요. 요즘은 농약도 물에 잘 녹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쓰이는 농약을 모두 모아보면 대략 340종류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물에 쉽게 씻기고 약한 알칼리성에서는 아주 깨끗하게 씻겨 내려 갑니다. 대부분 물에 쉽게 씻긴다고 합니다.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서 씻어 드시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두번째 양파껍질 

 

양파는 혈관청소부, 천연해독제라는 별명이 따라 붙을 정도인데요.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혈관속의 불필요한 일명 피떡이라고 하는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은 만성염증 지우개라고 할 만큼 영구의 식품연구소가 만성염증을 없애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양파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퀘르세틴 역시 포도 껍질의 레스베라트롤처럼 미생물로부터 식품이 스스로를 보호가기 위해서 분비하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양파의 부위 중에서도 어느 곳에 가장 풍부할까요? 바로 양파껍질입니다. 양파껍질에는 양파의 속살보다 200배 이상의 퀘르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이 양파 할맹이르 보호하고 세포가 손상되는 걸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퀘르세틴을 인간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활성사노를 제거하는 항산화역활을 하게 됩니다. 특히 퀘르세틴은 만성염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퀘르세틴이 체내에서 분해된 후에 만들어지는 물질이 만성염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양파를 섭취할 때 주의점: 양파를 한 겹씩 벗길수록 퀘르새틴 함량은 최대 수백 분의 1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양파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게 좋습니다. 도저히 껍찔까지 못먹겠다 하면 껍질만 따로 모아 채소육수로 사용하거나 물에 2~30분 끓여서 차로 먹습니다. 껍질만 따로 모아 채소 육수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세번째 마늘 껍질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알리신은 소화촉진을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알리신이 세균 속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설팬산이라는 성분이 생기는데 이 설펜산이 할성 산소와 빠르게 반응해서 없애버리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겁니다. 핵심 성분인 알리신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마늘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열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면 줄어들거나 사라집니다. 특히 마늘 껍질은 육질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 총 폴리페놀 함량은 7배 더 높습니다. 껍질채 흑마늘 만들어 먹거나 껍질을 벗겨서 꿀에 재워서 꿀마늘로 먹기, 마늘껍질은 잘 말려서 물에 2~30분 정도 끓여서 차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네번째 계피

 

계피는 이름그대로 '피'가 껍질이라는 뜻입니다. 시나몬 나무의 껍질입니다. 계피는 혈액순환, 모세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냉한 사람에게도 좋고, 관절통, 소화불량등의 염증성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계피는 향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에 가득 찬 가스를 분해하고 소화기관을 달래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매스꺼움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양에서는 단 맛의 시론 시나몬을 많이 즐기지만, 동양에서는 매운 맛의 계피를 많이 즐깁니다. 이처럼 동양과 서양이 모두 사랑하는 계피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한국, 미국, 일본의 3개국 공동연구팀이 계피의 유효성분인 '계피알데히드'의 효능과 기전을 연구했습니다.

 

계피알데히드가 선천성 면역 반응인 '톨유사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해서 암과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낮춰줍니다. 염증세포를 성장시키는 유전자를 억제시켜서 염증자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뿐만아니라 계피는 혈당을 관리하는 인슐린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안정시켜줍니다.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의 수치도 낮추는 효과도 연구결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계피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게피를 우려서 차로 즐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계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수용성 화합물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우려내거나 달였을 때 효과가 더 좋습니다.

 

물에 10분정도 끓이거나 뜨거운물에 30부 이상 우려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가루로 먹을 때는 3g 미만으로먹는게 좋습니다. 또한 좋은 계피를 고르는 것도 중요 합니다.  만성 염증에 좋은 네가지 껍질, 포도, 양파, 마늘, 계피- 대부분 우리 냉장고에 고이 잠자고 있는 식품들입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매일 먹으면서 만성염증 치료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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